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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 3월 23일 대규모 지하철 탑승과 노숙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 했습니다. 전장연의 박경석 공동상임대표는 시위 예고와 함께 요구사항을 무시하면 2호선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 서울시는 "무관용 대응" 방침을 밝혔다고 합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가 대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3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지하철 승차 시위를 재계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3월 20일 시청역 1호선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 장애인 표적 조사 중단과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을 요구한 전장연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6일부터 서울시 장애인 활동 지원 추가지원 수급자 2,6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추진 중이라며 이를 두고 표적수사라고 지적. 약 1천 명을 동원하여 지하철 탑승 선전전과 1박 2일 노숙시위를 예고한 것입니다.
전장연의 공동상임대표인 박경석씨는 서울시가 표적 수사를 멈추지 않고 장애인들의 탈시설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면 3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겠다며 지금까지는 서울 시장의 휴전 제안에 선전전만 진행했지만, 서울시가 전장연 죽이기에 나섰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지하철을 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1월 20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한 후 현재까지 시위를 중단한 상태였는데 63일 만에 다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재개하기로 한 것인데 현재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삼각지역을 지나는 서울지하철 4호선을 중심으로 시위하고 있으나 23일부터는 서울시청을 지나가는 1호선과 2호선을 중심으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약 한시간 가량 이어졌던 기자회견 후 전장연은 20여 분간 시청역 승강장을 일렬로 행진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전장연 활동가들과 경찰 간에 고성이 오갔으나 다행히 몸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전 전장연은
1.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지하철 리프트 추락 참사 및 엘리베이터 100% 설치 약속 미이행사과,
2. 기획재정부의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에 대한 의견,
3. 서울시의 '탈시설가이드라인' 권고에 대한 UN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과 초청간담회 이행,
4. 서울시의 장애인 권리예산에 대한 입장
등의 4가지 사항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의 대규모 지하철 탑승 선전전과 노숙시위를 재개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 서울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의 발인 지하철 운행은 차질없이 정시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기반해 엄단 조치할 계획"
이라고 발표하였으며,
공사도 지하철 시위가 주체를 막론하고 철도안전법에서 금지하는 불법 행위라며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법령에 근거한 원칙적인 대응을 이어가겠다"
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전장연이 고의로 열차를 지연시킬경우 경고 후 탑승을 막을 방침이며,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무정차 통과도 고려하기로 하였으며, 노숙이 예상되는 주요 역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안전 인력을 배치할 계획인데, 전장연 측이 노숙을 목적으로 물품을 역에 반입하면 철도안전법 제50조에 근거, 퇴거를 요청하고 불응 시 경찰과 협력, 역사 내 시설물을 보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올해 1월 초가지 82회에 걸친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로 4천450억 원의 사회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공사 역시 2년간의 전장연 불법행위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총 6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고 교통방해 등에 대해선 형사 고소를 하였으며, 손해배상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운행방해 행위를 한 전장연 단체와 개인에 대한 가입류 절차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난 2년간 지속된 지하철 운행방해 시위로 시민은 인내하기 힘든 고통을 겪었다."
무정차 등을 통해 지하철 운행 방해 시도를 원천 차단하고 어느 단체라도 시민들의 출근길을 방해할 경우 강력한 민. 형사상 모든 조처를 할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장연 내일 지하철 시위 예고서울시 무관용 대응
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대규모 지하철 탑승 선전전과 노숙 시위를 23일 재개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서울시는 22일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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